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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진로센터는 진로 설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이지만 또 많은 것을 꿈꾸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업‘과 ‘4차산업과 창직’ 진로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가정신과 창업’과 ‘4차산업과 창직’ 진로캠프는 도전 정신,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캠프로써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창의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모든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인재양성과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보 제공을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한국미래진로센터의 진로 캠프는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을 하며, 학교 일정에 맞춰 1박 2일 또는 2박 3일까지도 진행이 가능하다. 수업 운영 방식은 모든 학생들에게 전용 교재를 지급하고, 다채로운 교구재를 활용하여 한국미래진로센터의 진로 전문 강사진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 소재 C중학교의 한 선생님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참여식, 활동 위주로 진행하기에 학생들이 집중해서 교육을 잘 듣는 것 같다. 무엇보다 진로 강사진들의 수업 장악력이 뛰어나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국미래진로센터는 현재 전국 150개 이상의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지금도 서울, 경기도 등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들은 예약 신청을 하고 있다.

한국미래진로센터의 박수빈(교육콘텐츠개발 팀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미래진로센터는 학교 특성, 학년에 맞춰 진로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다.”며 “학교 선생님들이 기존에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봤지만 학생들의 만족도도 낮고, 진로성숙도에 도움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천편일률적인 진로 교육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정보 및 상담은 한국미래진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