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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지금 인생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큰 고비를 잘 이겨내셨습니다.

이번 수능이 여러분에게는 큰 바위와 같이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바위는

하나의 작은 돌부리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이 작은 돌부리에 넘어진다고 다시 일어날 여러분들을 알고

있기에 이번 수능에 대한 두려움이나

시련은 그냥 지나가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여러분들의 노력이 이번 수능에서

좋을 결과로 다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수험생, 학부모, 학교 선생님 모두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의 만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